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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소니코 1/6 스쿨미즈 ver. (beat)

 슈퍼 소니코의 가장 큰 매력은 아름다운 몸매의 곡선입니다만, 이걸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피규어의 매력은 크게 뒤바뀌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원래의 캐릭터가 예쁘더라도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는 포즈라면 매력도가 떨어지고, 그냥 평범한 '예쁜 피규어(혹은 완성도 높은 피규어)'에 그치고 마니까요.

 그런 면에서 개인적으로 소니코 피규어들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캐릭터의 매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모습으로 입체화 된다는 부분 때문입니다. 어떡하면 이 캐릭터의 아름다운 곡선을 좀 더 살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부드러운 표현을 더 잘 해낼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이 묻어나는 키트라고나 할까요? 이번에 리뷰 할 beat제 스쿨미즈 ver. 소니코 역시, 그러한 고민을 잘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피규어로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번에는 수영복 버전에 어울리도록, 살짝 물기를 머금은 연출을 섞어 보았습니다.



 먼저 전체적인 조형입니다.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살짝 쉬고 있는 듯한 편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면서도, 한쪽 다리를 구부려 줌으로써 자칫 너무 무난할 수 있는 포즈에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무게 중심을 지탱하기 위해 뒤로 쭉 뻗은 팔의 곡선, 그리고 언밸런스한 오른쪽과 왼쪽 다리의 곡선이 매력을 주고 있습니다.

 
 살짝 확대해 보면, '베이비 글래머'라는 칭호가 딱 어울리는 소니코의 앳된 얼굴이 잘 묘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영복을 밀어낼 듯 부풀어 오른 가슴의 곡선과 대비되는 언밸런스한 모습이, 소니코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복숭앗빛으로 물든 손톱의 디테일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피규어들은 대부분 이런 쪽까지 신경을 쓰긴 합니다만, 경품 피규어 같은 저가형 피규어와 구분 짓는 부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다음은 앞쪽에서 바라본 곡선입니다. 단순히 다리를 구부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소니코가 가진 부드러운 곡선을 잘 표현하기 위하여 '예쁘게' 굴곡진 자세를 취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의 곡선과 허벅지의 곡선이 대비되어 더욱 아름다운 라인을 그려내고, 스쿠미즈를 터뜨릴 듯 부풀어 오른 가슴의 곡선은 그야말로 '내가 소니코다!' 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


 반대쪽에서 바라본 라인에서는 쭉 뻗은 왼쪽 다리에 집중하게 됩니다. 다리를 쭉 뻗었지만, 종아리의 라인이나 허벅지의 살집 등이 잘 표현되어 있어, 여성스러운 곡선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오른쪽 팔과 대비되어 허벅지에 비스듬하게 위치한 왼손의 위치, 그리고 살짝 들어준 손가락 등은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수영복 재질의 뛰어난 표현력을 엿볼 수 있는 등짝! 장면을 마지막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beat라는 제작사도 잘 못 들어본 곳이고, 스쿨미즈라는 주제에 대해서도 별로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워낙 소니코는 훌렁훌렁 잘 벗는 키트가 많아서..), 이런 식으로 포즈와 조형으로 인해서 큰 만족도를 얻은 피규어는 오랜만이었네요. 하양색 버전도 있습니다만 역시 스쿠미즈는 파랑색이어야..!!

 
 감사합니다 (...)

by Laphyr | 2015/05/25 15:48 | = 피규어/건프라 | 트랙백 | 덧글(6)

[넨도로이드] 슈퍼 소니코의 덕후쇼핑(?)

 넨도로이드 슈퍼 소니코는 귀엽긴 한데 호랑이 파카 복장은 확실히 노멀하진 않죠. 요즘 가장 좋아하는 피규어 캐릭터가 소니코인만큼, 귀여운 소니코의 취미생활을 살짝 연출해봤..습니다만 저의 상상력과 연출력으로는 이것이 한계네요.. 으으 다른 분들은 진짜 멋진 배경 + 넨도로 작품을 만드시던데! 사진도 예술의 일종이란 걸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그래도, 슈퍼 소니코의 덕질과 아야세의 마지히쿠와 놀이는 아래에서 살짝~
 넨도로이드는 귀여움 진리입니다 흐흐

by Laphyr | 2014/05/27 00:21 | = 피규어/건프라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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