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1월 02일
[감상] 시나오시, 기계장치의 뱀술사, 단장의 그림 10
맘 잡고 쓰기에는 애매하지만 재밌게 읽었기에 코멘트를 해 두고 싶은 작품에 대해서 짤막한 감상!
<시나오시>
- 전작 <키리사키>를 재미있게 읽었지만 솔직히 하도 오래되서 처음에 나비가 나와서 쓸쓸한 표정을 짓는 걸 보고도 아 얘가 왜 이러지? 했네요. 생각해보면 키리사키는 군대에서 읽었었나..? 여하튼 그 당시에 읽었던 라노베들은 대체로 재미있게 기억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단권이다보니 빨리 까먹은 모양입니다. 그렇지만 뭐, 전작과 많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없이 몰입!
역시 이번에도 끝까지 트릭(?)을 알아채지는 못했지만, 키리사키와는 약간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키리사키는 작가만이 알고 있는 힌트를 끝까지 내놓지 않아 독자가 제대로 답을 낼 수조차 없었는데, 시나오시는 충분히 독자가 답을 낼 수 있을만한 환경은 조성해 주었으되 그것을 반전으로 뒤집는 엔딩을 보여줬거든요. 누가 이전의 보쿠인지 어째서 죽이려 하는지 대략 짐작을 할 수는 있었지만, 맨 나중에 생각도 못한 아이를 연결고리로 등장시켜 그것을 깨부시니, 그 자체의 재미 때문에 <키리사키>에서의 약간의 불쾌함 -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 을 느끼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해결편" 부분을 정신없이 진행시키며 읽었던 것도 아마 그 때문이었고, 다시 되새겨 읽어보는 것이 짜증나지 않는 재밌는 감상을 할 수 있었어요.
<기계장치의 뱀술사>
- 역시나 카도노 월드의 한 세계관의 작품으로, 그의 작품이 풍기고 있는 약간 철학적인 것 같으면서도 쓸데없이 폼 잡는 것 같기도 하는 문체가 판타지에 묻어 나오고 있어 시종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읽으면 그저그런 B급으로 치부할 수도 있겠으나, 그의 작품을 아무 생각 없이 읽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아무래도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으로 다가온 것은 모든 캐릭터들이 분명 자신의 생각을 지니고 움직인다는 것이 너무나도 명확하게 드러났다는 겁니다. 어떠한 목적 - 독자 매료, 떡밥 - 을 갖고 패턴화된 움직임을 보이는 요즘 양산작들의 캐릭터에게서는 솔직히 끌어내기가 굉장히 힘든 매력이지요. 그의 작품의 캐릭터에서는 '모에'할 만한 요소를 느끼기가 굉장히 힘든데, 그건 아마도 너무나 실제와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황제도, 공주도, 은자도, 인간이 아닌 자도, 누구나 스스로의 위치에 대해서 반문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버리지 않고 있으며, 이것은 현실적으로 자신이 왜 살아가는지에 대한 대답을 명확하게 확정지을 수 없는 실제 인간과 너무 닮은 모습이었죠.
이걸 BMG라고 부르기에는 많이 애매합니다만, 오히려 그렇지 않았기에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단장의 그림 10>
- 여전히 하권은 언제 읽을 수 있을지 보장이 없는... ㅜㅡ;; 비인기작(?) 단장의 그림 10권! 이번에는 <잠 자는 숲 속의 미녀> 이야기를 중심으로 포화가 일어나는데요. 이렇게 동화에 연결을 하는 것 자체를 솔직히 정형적이고 얄미운 방법이라고 비판을 하고 싶지만, 방법 자체만 그러할 뿐이지 도저히 상상도 하지 못할 부분으로 연결시키는 모양새를 보고 있으면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카가리야의 설명을 들으며 "흐음~" 하며 지루해 하다가도, 시라노가 가능성의 가지를 뻗어가는 것을 보면 응?? 싶어진다니까요.
아니 그것도 그거지만.... 이게 솔직히 그로테스크한 면이 있는 작품이긴 한데, 지금까지는 나름대로 허용범위 안이었거든요. 눈알을 쑤신다거나 녹아버린다거나 거품이 된다거나 하는 것이 굉장히 직접적인 공포이긴 한데, 뭐랄까, 너무 현실적이랄까?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생각을 못 할 것도 없잖아요.
근데 이번에 나온 거는 뭡니까 진짜...... 어떻게 피부 속에서 새싹이 울룩불룩 돋아나고 그것을 울면서 뽑았더니 피가 쿨럭 나오다가 다시 간질간질 하면서 또 새싹이 돋아나고..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는거죠 ㅜㅜㅜ 아우 진짜 소름이... 게다가 이놈의 새싹은 점점 팔에서 어깨와 온 몸으로 번지면서 결국에는 얼굴 머리 혀까지... 안구와 눈꺼풀 사이로까지 싹이 돋아나다니 아우우웅우우.......
진짜 이 분의 상상력은 때려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책을 재미있게 읽는답시고 상상력을 동원하며 읽는 사람을 엿 먹이는 건가요? ㅜㅜㅜ
그래도 재미없는 건 아님... 이번 에피소드 역시 꼬이고 꼬여서 공포와 수수께끼의 두 가지 재미가... 그러나 11권은 언제 정발 ^^^
<시나오시>
- 전작 <키리사키>를 재미있게 읽었지만 솔직히 하도 오래되서 처음에 나비가 나와서 쓸쓸한 표정을 짓는 걸 보고도 아 얘가 왜 이러지? 했네요. 생각해보면 키리사키는 군대에서 읽었었나..? 여하튼 그 당시에 읽었던 라노베들은 대체로 재미있게 기억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단권이다보니 빨리 까먹은 모양입니다. 그렇지만 뭐, 전작과 많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없이 몰입!
역시 이번에도 끝까지 트릭(?)을 알아채지는 못했지만, 키리사키와는 약간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키리사키는 작가만이 알고 있는 힌트를 끝까지 내놓지 않아 독자가 제대로 답을 낼 수조차 없었는데, 시나오시는 충분히 독자가 답을 낼 수 있을만한 환경은 조성해 주었으되 그것을 반전으로 뒤집는 엔딩을 보여줬거든요. 누가 이전의 보쿠인지 어째서 죽이려 하는지 대략 짐작을 할 수는 있었지만, 맨 나중에 생각도 못한 아이를 연결고리로 등장시켜 그것을 깨부시니, 그 자체의 재미 때문에 <키리사키>에서의 약간의 불쾌함 -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 을 느끼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해결편" 부분을 정신없이 진행시키며 읽었던 것도 아마 그 때문이었고, 다시 되새겨 읽어보는 것이 짜증나지 않는 재밌는 감상을 할 수 있었어요.
<기계장치의 뱀술사>
- 역시나 카도노 월드의 한 세계관의 작품으로, 그의 작품이 풍기고 있는 약간 철학적인 것 같으면서도 쓸데없이 폼 잡는 것 같기도 하는 문체가 판타지에 묻어 나오고 있어 시종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읽으면 그저그런 B급으로 치부할 수도 있겠으나, 그의 작품을 아무 생각 없이 읽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아무래도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으로 다가온 것은 모든 캐릭터들이 분명 자신의 생각을 지니고 움직인다는 것이 너무나도 명확하게 드러났다는 겁니다. 어떠한 목적 - 독자 매료, 떡밥 - 을 갖고 패턴화된 움직임을 보이는 요즘 양산작들의 캐릭터에게서는 솔직히 끌어내기가 굉장히 힘든 매력이지요. 그의 작품의 캐릭터에서는 '모에'할 만한 요소를 느끼기가 굉장히 힘든데, 그건 아마도 너무나 실제와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황제도, 공주도, 은자도, 인간이 아닌 자도, 누구나 스스로의 위치에 대해서 반문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버리지 않고 있으며, 이것은 현실적으로 자신이 왜 살아가는지에 대한 대답을 명확하게 확정지을 수 없는 실제 인간과 너무 닮은 모습이었죠.
이걸 BMG라고 부르기에는 많이 애매합니다만, 오히려 그렇지 않았기에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단장의 그림 10>
- 여전히 하권은 언제 읽을 수 있을지 보장이 없는... ㅜㅡ;; 비인기작(?) 단장의 그림 10권! 이번에는 <잠 자는 숲 속의 미녀> 이야기를 중심으로 포화가 일어나는데요. 이렇게 동화에 연결을 하는 것 자체를 솔직히 정형적이고 얄미운 방법이라고 비판을 하고 싶지만, 방법 자체만 그러할 뿐이지 도저히 상상도 하지 못할 부분으로 연결시키는 모양새를 보고 있으면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카가리야의 설명을 들으며 "흐음~" 하며 지루해 하다가도, 시라노가 가능성의 가지를 뻗어가는 것을 보면 응?? 싶어진다니까요.
아니 그것도 그거지만.... 이게 솔직히 그로테스크한 면이 있는 작품이긴 한데, 지금까지는 나름대로 허용범위 안이었거든요. 눈알을 쑤신다거나 녹아버린다거나 거품이 된다거나 하는 것이 굉장히 직접적인 공포이긴 한데, 뭐랄까, 너무 현실적이랄까? 그럴 수도 있지~ 라는 생각을 못 할 것도 없잖아요.
근데 이번에 나온 거는 뭡니까 진짜...... 어떻게 피부 속에서 새싹이 울룩불룩 돋아나고 그것을 울면서 뽑았더니 피가 쿨럭 나오다가 다시 간질간질 하면서 또 새싹이 돋아나고..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는거죠 ㅜㅜㅜ 아우 진짜 소름이... 게다가 이놈의 새싹은 점점 팔에서 어깨와 온 몸으로 번지면서 결국에는 얼굴 머리 혀까지... 안구와 눈꺼풀 사이로까지 싹이 돋아나다니 아우우웅우우.......
진짜 이 분의 상상력은 때려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책을 재미있게 읽는답시고 상상력을 동원하며 읽는 사람을 엿 먹이는 건가요? ㅜㅜㅜ
그래도 재미없는 건 아님... 이번 에피소드 역시 꼬이고 꼬여서 공포와 수수께끼의 두 가지 재미가... 그러나 11권은 언제 정발 ^^^
# by | 2010/01/02 23:40 | = 라이트노벨 | 트랙백 | 덧글(13)
2009년 12월 30일
재미있는 라이트노벨을 지식쇼핑에서 만나봅시다.
* 본 작업은 L노벨 홈페이지의 아니 네이버 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게시물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서 이루어졌음을 미리 밝힙니다. 쓰다보니 말투가 좀 그렇게 됐는데 따,딱히 남녀탐구생활을 따라한 건 아니에여....
오늘은 즐거운 네이버 지식쇼핑을 떠나볼 거에요. 국내 검색 포털 사이트 1위! 무엇이든 찾아주는 지식인들과 함께 하는 지식쇼핑은 분명히 즐거운 경험이 될 겁니다!
먼저 <신의 게임>을 한 번 검색해 볼까요? 고유 명사가 들어간 작품이 아니라서 약간 불안하지만...
와우! 친절하게도 도움말이 뜨네요. 그렇지만 별로 심의게임으로 검색하고 싶은 생각은 없으니까 넘어가도록 할께요.
그러고보니 전에 <늑대와 향신료>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봤었는데, 소설을 한꺼번에 싸게 살 수는 없을까요?
도와줘, 지식 쇼핑!!
음?! 우표앨범? 아무래도 책이 아닌가봅니다.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포함된 우표앨범이라니, 이거 매력적이네요!
아, 요즘 한창 재미있게 방영되어 인기가 좋았던 <성검의 블랙스미스>란 작품도 있었지요! 애니메이션에서는 약간 빠른 전개로 박력은 있었지만, 역시 원작인 책까지 읽어야 좀 더 깊은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겠죠!
????
어째 표지를 보면 라이트노벨 같은데, 원작이 고전영화였나! ^^ 11번가와 옥션 두 쇼핑몰이 모두 고전영화라고 하고 있으니까 아무래도 영화인가봐요. 애니는 봤으니까 그냥 영화는 보지 말아야겠어요.
아, 방에 장식장이 허전한데, 이 기회에 적당히 장식할 만한 것이 없을까 싶네요. 저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인덱스의 귀여운 피규어를 갖고 싶은데 말이지요. 어디 한 번 찾아볼까요?

헐.. 피규어면 사려고 했는데, 이거 로보트네요. 인덱스를 로보트로 만들다니 대체 어떻게 만든 건지 궁금하기는 하지만 별로 사고 싶지는 않아요. 귀여운 인덱스쨩이 로보트라니 상상도 하고 싶지 않네요. 아무래도 안 되겠네요. 아름다운 이야기와 함께 감동을 주는 <안녕 피아노 소나타>를 전권 사서 장식용으로 써야 할 것 같아요. 일러스트가 무지 이쁘잖아요?
?????
이거 책인줄 알았는데 속옷이네요. 아. 그런 건가요? 왜 속옷 패키지에는 모델들이 옷을 입고 포즈를 잡으면서 한껏 멋지게 사진을 찍고 있잖아요. 저 소녀도 속옷을 입은 모델일까요? 근데 왜 속옷 차림이 아닌거죠? 이해할 수가 없네요.
오덕오덕거리면서 지식쇼핑을 하다보니 얼굴이 번지르르 하네요. 아무래도 클렌징 비누를 좀 사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클렌징 비누도 아무거나 쓸 수는 없죠. 이쁘고 아름다운 포장으로 싸여 있는 비누를 사야 할 것 같아요!
^^ 딱 좋은 비누가 있네요! 아름다운 캐릭터들로 장식이 되어 있는 비누라니, 이거야말로 저의 피부에 어울릴 것 같아요. 앞에 (소설)이라고 써 있는 것이 약간 신경이 쓰이지만, 클렌징비누 카테고리에 들어있는 물건이 설마 소설일리가 있겠어요? 그냥 무시하기로 해요.
아, 이것저것 둘러보니까 배가 고프네요. 그러고보니 <도시락 전쟁>이라고, 도시락을 손에 넣기 위해서 싸우는 소설이 나왔었죠. 그 작품을 읽으면 이 허기를 좀 달랠 수 있을까요. 밖에 도시락을 사러 갈 용기는 없으니, 일단 책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와우!! 이런 초울트라퍼펙트나이스한 상황이 있을 수 있나요! 이게 소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고등어였나봐요! 위의 속옷이나 비누처럼 캐릭터들이 광고를 하는 고등어 도시락인 모양이에요! 생각도 못한 횡재네요. 바로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준비된 식품이 아닌가 싶어요! 이건 바로 주문해야겠네요. ^^
이상 재미있는 라이트노벨 지식쇼핑을 마치겠습니다.
결론 : 지식쇼핑 좀 어떻게 좀 해주세여......
오늘은 즐거운 네이버 지식쇼핑을 떠나볼 거에요. 국내 검색 포털 사이트 1위! 무엇이든 찾아주는 지식인들과 함께 하는 지식쇼핑은 분명히 즐거운 경험이 될 겁니다!
먼저 <신의 게임>을 한 번 검색해 볼까요? 고유 명사가 들어간 작품이 아니라서 약간 불안하지만...

그러고보니 전에 <늑대와 향신료>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봤었는데, 소설을 한꺼번에 싸게 살 수는 없을까요?
도와줘, 지식 쇼핑!!

아, 요즘 한창 재미있게 방영되어 인기가 좋았던 <성검의 블랙스미스>란 작품도 있었지요! 애니메이션에서는 약간 빠른 전개로 박력은 있었지만, 역시 원작인 책까지 읽어야 좀 더 깊은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겠죠!

어째 표지를 보면 라이트노벨 같은데, 원작이 고전영화였나! ^^ 11번가와 옥션 두 쇼핑몰이 모두 고전영화라고 하고 있으니까 아무래도 영화인가봐요. 애니는 봤으니까 그냥 영화는 보지 말아야겠어요.
아, 방에 장식장이 허전한데, 이 기회에 적당히 장식할 만한 것이 없을까 싶네요. 저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인덱스의 귀여운 피규어를 갖고 싶은데 말이지요. 어디 한 번 찾아볼까요?

헐.. 피규어면 사려고 했는데, 이거 로보트네요. 인덱스를 로보트로 만들다니 대체 어떻게 만든 건지 궁금하기는 하지만 별로 사고 싶지는 않아요. 귀여운 인덱스쨩이 로보트라니 상상도 하고 싶지 않네요. 아무래도 안 되겠네요. 아름다운 이야기와 함께 감동을 주는 <안녕 피아노 소나타>를 전권 사서 장식용으로 써야 할 것 같아요. 일러스트가 무지 이쁘잖아요?

이거 책인줄 알았는데 속옷이네요. 아. 그런 건가요? 왜 속옷 패키지에는 모델들이 옷을 입고 포즈를 잡으면서 한껏 멋지게 사진을 찍고 있잖아요. 저 소녀도 속옷을 입은 모델일까요? 근데 왜 속옷 차림이 아닌거죠? 이해할 수가 없네요.
오덕오덕거리면서 지식쇼핑을 하다보니 얼굴이 번지르르 하네요. 아무래도 클렌징 비누를 좀 사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클렌징 비누도 아무거나 쓸 수는 없죠. 이쁘고 아름다운 포장으로 싸여 있는 비누를 사야 할 것 같아요!

아, 이것저것 둘러보니까 배가 고프네요. 그러고보니 <도시락 전쟁>이라고, 도시락을 손에 넣기 위해서 싸우는 소설이 나왔었죠. 그 작품을 읽으면 이 허기를 좀 달랠 수 있을까요. 밖에 도시락을 사러 갈 용기는 없으니, 일단 책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와우!! 이런 초울트라퍼펙트나이스한 상황이 있을 수 있나요! 이게 소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고등어였나봐요! 위의 속옷이나 비누처럼 캐릭터들이 광고를 하는 고등어 도시락인 모양이에요! 생각도 못한 횡재네요. 바로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준비된 식품이 아닌가 싶어요! 이건 바로 주문해야겠네요. ^^
이상 재미있는 라이트노벨 지식쇼핑을 마치겠습니다.
결론 : 지식쇼핑 좀 어떻게 좀 해주세여......
# by | 2009/12/30 00:45 | = 라이트노벨 | 트랙백 | 덧글(15)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