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21일
[잡담] 섹시 레스토랑 후터스 드디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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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에 미국의 섹시 레스토랑인 후터스가 상륙한다는 뉴스와 함께
걱정과 기대가 반반인 기사를 보았었는데, 드디어 1월 18일 압구정동에
1호점이 개점했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핫이슈였던 이 레스토랑은 많은
손님들이 몰리고 화끈한 개점 이벤트 등을 실시하면서 더욱 더 이야깃거리를
낳고 있습니다.

후터스라는 것은 여성의 큰 가슴을 뜻하는 비속어로, 어떻게 생각하면 이런
이름을 가진 레스토랑이 미국에서 성행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여성단체라던가 인권단체 등에서는 성의 상품화라는 논리를 내세우면서
결사 반대, 후터스 몰아내기 운동을 시작하고 있고요. 하지만 정작 상품화가 되는
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 후터스 걸 선발에 600명이라는 엄청난 미녀들이 몰려서
무려 30:1의 경쟁이 일어났다는 것은 아이러니컬 하네요. 걱정하지마,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데 누가 걱정해달래? 라고 말하지나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이미 미국에서는 퇴폐적인 의미의 업소가 아니라 여성이나 가족단위의
손님도 와서 즐겁게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어 가고 있고, 실제로 이렇게
개방적인 분위기의 업소가 생겨나야만 퇴폐적인 분위기의 여성 접대 업소가
사라질 것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안 그래도 이번에 개점한 후터스
1호점 앞에는 '제인걸스' 라는 미녀접대 바가 유명하기 때문에 두 업소 사이의
관계도 미묘하게 비교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떤 이론이든 성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앞에 두고 일어나는 논쟁은 어려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능이기도 하고, 그것에 대하는
인간의 태도 역시 상황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문제이니까요. 지금 생각하기엔
긍정론자들의 이야기처럼 좋은 방향으로 퍼져나가면 퇴폐적인 술집 접대 문화가
사라질 것 같기도 합니다.

자, 위쪽까지는 그냥 정론적인 생각이었고 -_-; 이제부터는 제 개인적인 생각.
솔직히 남자들이 모여서 술집에 간다- 라고 했을때, 후터스와 같이 밝은 분위기에서
여성들과 어울릴 수 있는 주점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사실일 겁니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며, 최근에
성행하기 시작한 미녀 바 (밝은 분위기에서 미녀들이 직접 마담으로 술을 주거나 말을
하는 곳) 역시 가는 사람만 가고 안 가는 사람은 안갔던 것처럼 후터스 또한 우리나라 같은
환경에서는 가는 사람만 가고 안 가는 사람은 안가는 장소로 한정될 것 같습니다.
남자들이 모여있어도 그 집단의 특징은 다르기 마련입니다. 무조건 여자 좋아하고
야한 거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여있으란 법은 없으며, 같은 가격과 음식이라면 화끈하고
이쁜 여자들이 서빙하는 곳으로 가지 않겠느냐- 라는 추측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문화에서 가족 단위로 후터스와 같은 레스토랑에 갈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구요. -_-; 그냥, 다시 한 번 젊은층 사람들을 "~ 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 으로 가를 수
있는 요소가 등장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똑같은 대학생이래도 클럽가서 노는 사람과
안 가는 사람이 있는것 처럼요.
작년 말에 미국의 섹시 레스토랑인 후터스가 상륙한다는 뉴스와 함께
걱정과 기대가 반반인 기사를 보았었는데, 드디어 1월 18일 압구정동에
1호점이 개점했다고 합니다. 안 그래도 핫이슈였던 이 레스토랑은 많은
손님들이 몰리고 화끈한 개점 이벤트 등을 실시하면서 더욱 더 이야깃거리를
낳고 있습니다.

후터스라는 것은 여성의 큰 가슴을 뜻하는 비속어로, 어떻게 생각하면 이런
이름을 가진 레스토랑이 미국에서 성행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여성단체라던가 인권단체 등에서는 성의 상품화라는 논리를 내세우면서
결사 반대, 후터스 몰아내기 운동을 시작하고 있고요. 하지만 정작 상품화가 되는
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 후터스 걸 선발에 600명이라는 엄청난 미녀들이 몰려서
무려 30:1의 경쟁이 일어났다는 것은 아이러니컬 하네요. 걱정하지마,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데 누가 걱정해달래? 라고 말하지나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이미 미국에서는 퇴폐적인 의미의 업소가 아니라 여성이나 가족단위의
손님도 와서 즐겁게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어 가고 있고, 실제로 이렇게
개방적인 분위기의 업소가 생겨나야만 퇴폐적인 분위기의 여성 접대 업소가
사라질 것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안 그래도 이번에 개점한 후터스
1호점 앞에는 '제인걸스' 라는 미녀접대 바가 유명하기 때문에 두 업소 사이의
관계도 미묘하게 비교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떤 이론이든 성이라는 어려운 문제를 앞에 두고 일어나는 논쟁은 어려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인간의 본능이기도 하고, 그것에 대하는
인간의 태도 역시 상황에 따라 언제든 바뀔 수 있는 문제이니까요. 지금 생각하기엔
긍정론자들의 이야기처럼 좋은 방향으로 퍼져나가면 퇴폐적인 술집 접대 문화가
사라질 것 같기도 합니다.

자, 위쪽까지는 그냥 정론적인 생각이었고 -_-; 이제부터는 제 개인적인 생각.
솔직히 남자들이 모여서 술집에 간다- 라고 했을때, 후터스와 같이 밝은 분위기에서
여성들과 어울릴 수 있는 주점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사실일 겁니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며, 최근에
성행하기 시작한 미녀 바 (밝은 분위기에서 미녀들이 직접 마담으로 술을 주거나 말을
하는 곳) 역시 가는 사람만 가고 안 가는 사람은 안갔던 것처럼 후터스 또한 우리나라 같은
환경에서는 가는 사람만 가고 안 가는 사람은 안가는 장소로 한정될 것 같습니다.
남자들이 모여있어도 그 집단의 특징은 다르기 마련입니다. 무조건 여자 좋아하고
야한 거 좋아하는 사람들만 모여있으란 법은 없으며, 같은 가격과 음식이라면 화끈하고
이쁜 여자들이 서빙하는 곳으로 가지 않겠느냐- 라는 추측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문화에서 가족 단위로 후터스와 같은 레스토랑에 갈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구요. -_-; 그냥, 다시 한 번 젊은층 사람들을 "~ 하는 사람과 안하는 사람" 으로 가를 수
있는 요소가 등장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똑같은 대학생이래도 클럽가서 노는 사람과
안 가는 사람이 있는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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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1/21 18:34 | = 경교대 생활일지 | 트랙백(1)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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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로] 후터스 개인적으로 부정적으로 보고싶네요.
최근 후터스 패밀리 레스토랑이 우리나라에 상륙해서 많이 이슈화 되고 있지요. 가격도 일반 TGI나 아웃백에 비해서 부담스럽지 않은편이고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 가볼까?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특이한 곳이지요. 하지만 특이하다고만 생각될뿐 우리나라에서는 성공하기 힘들거 같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편안하게 밥먹으러 가는 곳이 레스토랑인데 저렇게 난감한 복장의 여성이 이리저리 돌아다닌다면 ㅡㅡ;; 아마 남자중 99.9%가......more
ywca에서 더 재미있어 할 것 같군요!
우리나라와 서양은 문화와 인식 자체가 다른데 벌써 이런 식은 너무 성급한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방향으로 영향을 미쳤으면 합니다만.
저런 곳은, 호기심에 한번쯤 가보고싶긴하지만...
전 기질상 '그런 분위기에 익숙하지 않은 쪽' 인듯 하네요 -ㅅ-ㅋ
(미국에서는 후터스, 이상하게 생각안합니다... 그런데 저 티셔츠 입고다니면 좀 이상하게 보죠.^^;)
뭐...퇴폐적이기보다는 뭐랄까, 충분히 액티브 하더군요...
하지만 저런 것보다는 왠지 피X캐럿같은 레스토랑이 끌릴지도...(탕)
Sakiel// 음, 음성적으로는 비슷하게 미녀 웨이터만 등용해서 퇴폐적으로 운영하는 술집들은 지금도 많이 있으니 시기적으로는 늦었다고 말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rezen// 생각 자체가 다른것 같습니다. -_-;
은잎군// 어떤 방향이든 영향은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저런 레스토랑도 있구나- 하고 패밀리 레스토랑의 하나로 넘어가지는 않을것 같애요.
유랑// 한국 후터스의 감상인가요..? 미국에서 분위기가 괜찮았더라도, 한국은 또 다를수 있으니 말이죠..
유클리드시아// 하핫 =_=; 그래도 30:1 인데!!
코토네// 뭔가 이야기를 꺼낼 것 같기는 합니다. -_-;
사화린// 저도 그렇습니다. 뭐, 한번쯤은 가보게 될것 같기는 한데 자청해서 후터스 가자!! 라고 할것 같지는 않네요.;
야나기// 오호, 여러 종류의 가게가 있는 모양이군요. 하긴 저렇게 충분히 상업성이 있는 아이템이라면 모방해서 비슷한 업소를 개점할만한 가치가 있을것 같긴 합니다 (물론 미국쪽에서). 미국 후터스 걸은 자원봉사 활동이라던가 여러가지 지적 능력도 테스트하고 있다고 하니, 제도가 확실히 잡혀있는것 같긴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될런지..
메이드 까페나 피아캐럿 같은 레스토랑이 좋을것 같다고 하면 변태, 오타쿠라고 하면서
후터스 같이 노골적으로 섹시함- 자체를 전면에 드러난 가게는 좋다고 하는 평범한 일반
남자 청년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