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전 시즌2 첫엔딩


  원래 본캐는 이비였습니다만 아리샤 나오고나서 신세계를 맛보고 있습니다. 마영전이 이렇게 타격감이나 크리티컬의 짜릿함이 있는 게임인줄 몰랐어요. 이비 하다가 아리샤 하니까 너무 재미있고, 그래서 결국 본캐로도 못 본 시즌2 엔딩까지 봤네요. 

 
 사막까지만 해도 스토리가 꽤 깊이가 있었던 것 같은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이벤트 맵 - 이벤트 영상 1개 정도로 때우는 방식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시즌1 스토리도 많이 개편이 되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짤려나갔던데.. 요즘 사람들이 긴 얘기를 싫어한다지만, 그래도 마영전 나름대로의 감정이입을 위한 스토리를 좋아했는데 아쉽네요.



 시즌1도 그랬고, 시즌2도 그렇고, 마영전은 전체적으로 성인용 게임인만큼 어두운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네요. 모르반으로 넘어오면서 좀 나아지나 싶더니.. 결국은 시즌1이랑 비슷한 결말인 것은 좀 아쉽습니다. 키안과 형의 이야기라든가, 인퀴지터 율케스의 이야기, 엘라한의 배반의 이유나 세르하가 엮인 법황청의 이야기 등 떡밥이 굉장히 많은데, 시즌1보다 텍스트가 너무 부족해서 아쉽습니다.



 각설하고.. 
 시즌2 엔딩을 본 시점에서 레벨은 83이 됐습니다. 사실 80제 장비를 맞춰준 담부터는 크게 랩업에 신경을 안 쓰고 있는데, 그래도 레이드 전투가 경험치를 꽤 주다보니 꾸역꾸역 오르고 있네요. 80제 무기 후에는 방어구를 1부위 맞춰줬고.. 물욕템 득은 없지만 소소하게 꾸준히 돈 모아가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겨울방학 쯤에는 시즌3이 나올까요?
 저같은 발컨에게는 노데스 레이드 같은 건 어차피 못 즐기는 컨텐츠라.. 적당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라키오라, 크라켄, 수호자 수준이 딱 한계.. 더 이상은 무리!) 맵들이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by Laphyr | 2014/10/27 02:47 | = 게임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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