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7일
마영전 시즌2 첫엔딩
원래 본캐는 이비였습니다만 아리샤 나오고나서 신세계를 맛보고 있습니다. 마영전이 이렇게 타격감이나 크리티컬의 짜릿함이 있는 게임인줄 몰랐어요. 이비 하다가 아리샤 하니까 너무 재미있고, 그래서 결국 본캐로도 못 본 시즌2 엔딩까지 봤네요.
사막까지만 해도 스토리가 꽤 깊이가 있었던 것 같은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이벤트 맵 - 이벤트 영상 1개 정도로 때우는 방식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시즌1 스토리도 많이 개편이 되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짤려나갔던데.. 요즘 사람들이 긴 얘기를 싫어한다지만, 그래도 마영전 나름대로의 감정이입을 위한 스토리를 좋아했는데 아쉽네요.
시즌1도 그랬고, 시즌2도 그렇고, 마영전은 전체적으로 성인용 게임인만큼 어두운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네요. 모르반으로 넘어오면서 좀 나아지나 싶더니.. 결국은 시즌1이랑 비슷한 결말인 것은 좀 아쉽습니다. 키안과 형의 이야기라든가, 인퀴지터 율케스의 이야기, 엘라한의 배반의 이유나 세르하가 엮인 법황청의 이야기 등 떡밥이 굉장히 많은데, 시즌1보다 텍스트가 너무 부족해서 아쉽습니다.
각설하고..
시즌2 엔딩을 본 시점에서 레벨은 83이 됐습니다. 사실 80제 장비를 맞춰준 담부터는 크게 랩업에 신경을 안 쓰고 있는데, 그래도 레이드 전투가 경험치를 꽤 주다보니 꾸역꾸역 오르고 있네요. 80제 무기 후에는 방어구를 1부위 맞춰줬고.. 물욕템 득은 없지만 소소하게 꾸준히 돈 모아가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겨울방학 쯤에는 시즌3이 나올까요?
저같은 발컨에게는 노데스 레이드 같은 건 어차피 못 즐기는 컨텐츠라.. 적당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라키오라, 크라켄, 수호자 수준이 딱 한계.. 더 이상은 무리!) 맵들이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 by | 2014/10/27 02:47 | = 게임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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