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아서 쇼케이스 현장 감상 후기

 6/1(토),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확산성 밀리언아서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확밀아는 작년 5월 말 일밀아를 처음 접한 뒤, 올해 3월까지는 열성적으로 플레이 하다가 기사단 체제에 도저히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이탈하고 현재는 한밀아를 플레이 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거의 1년을 넘게 플레이 한 애증의 게임입니다. 돈도 정말 많이 썼고, 시간도 많이 투자했기 때문에 한밀아는 일밀아처럼 망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데, 마침 이러한 이벤트에 참석하게 될 수 있어 많이 기대를 하고 갔네요.

 쇼케이스 현장은 유저 간담회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 되어 있었습니다. 확밀아에는 예쁜 카드들이 정말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표 이미지로 한국형 카드인 설화형 홍련과 교련형 다니카를 선택한 것은 "일밀아와는 다르다" 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네요. 워낙에 유명하고 인기가 있는 게임인만큼,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뒤쪽 프레스석에는 많은 기자님들이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쇼케이스의 내용적인 메인은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의 소개라고 할 수 있겠죠. 상세한 내용은 인벤에 잘 정리된 내용이 있으니 그걸 확인하시면 될 것 같고.. 개인적으로 어제 들은 내용들의 감상은.


 - 길드 시스템 : 일밀아와 같이 파티 10명만 조절할 수 있고 나머지는 랜덤으로 결정되는 기사단이 아니라, 마치 한국 온라인 게임에 존재하는 것과 같은 일반적인 길드 시스템이 들어간다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 어차피 온라인 게임이 PVP의 경쟁이 유도되는 이상, 어느 정도의 경쟁을 유발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근데 일밀아의 기사단이 병신 같았던 이유는, 주차별 매칭으로 랜덤 요소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결과를 얻기 힘들다는 부분이 문제였죠. 엄청난 과금으로 기사단 자체를 캐리하지 않는 이상, 어중간한 중과금은 티가 나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일반 유저가 즐기는 요정 시스템을 없애고 기사단이 들어갔기 때문에.. 즐길거리는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해 버렸죠.

 길드 시스템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요정 시스템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유지하면서 길드 시스템이 추가되는 것이며, 이는 모든 유저의 입장에서 혜택의 추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람만 길드를 짜게 됨으로써 노력에 대한 보상이 좀 더 확실해 지며 - 커뮤니티를 만드려는 노력까지 포함됩니다 - , 길드원끼리만 즐길 수 있는 비경이나 요정 등의 컨텐츠가 추가되니 즐길거리는 늘어나게 될 겁니다.

 여기서 물론 이의를 제기할 수는 있어요. 길드 콜로세움, 비경 쟁탈전 등의 컨텐츠가 추가되면 어차피 극소수의 상위 유저들은 더 좋아지는 것 아니냐. 그런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서 빡빡한 인간관계를 요구하는, 더 피곤한 게임이 되는 것 아니냐. 돈을 쓸 곳이 늘어나니까, 과금유저만 더 우대하게 되는 것 아니냐. 물론 있을 수 있는 문제 제기입니다.

 단, 이는 어디까지나 "기존 요정 시스템이 삭제되고, 길드 시스템으로 완전히 교체된다는 전제" 하에서의 이야기입니다. 교체가 되는 거라면 기존에 유저가 누리던 재미를 빼앗고 새로운 재미만을 강요하는 거라, 저런 문제 제기가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추가되는 거라면 얘기는 좀 다르죠. 재미를 빼앗아 가는 게 아니라, 즐길 요소를 더 넣어주는 것 뿐입니다. 현재도 아서 콜로세움, 인자전 등은 투자를 하는 유저들에게 유리한 구조인 것이 분명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유저들도 어느 정도는 즐길 수가 있는 컨텐츠 입니다. 즉, 보상을 받을 수 있죠.

 결과적으로 길드 시스템이 기존의 요정 시스템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하는 거라면.. 무과금 유저 입장에서도 그만큼 보상을 받을 곳이 늘어나는 셈이 됩니다. 길드 요정이나 길드 경험치 등을 통해서, 지금과 다른 보상을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과금 유저는 "더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으니까 공평하지 않다? 이건 좀 말이 안 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악독한 방식이라는 생각이 안 드는 것은 아니지만, 저런 논리로 따지기 시작하면 업데이트 자체를 할 수가 없으니까요.


 - 밀리언 레어 도입 여부 : 제가 일밀아를 이탈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급격한 카드 능력치의 인플레이션 이었습니다. 올해 3월달, 금서목록 콜라보를 하면서, 유료로 뽑을 수 있는 5성 인덱스 (기상)의 키라 풀돌 공체합을 웃도는 괴물 같은 5~6성 카드들이 4월달에 이벤트로 무료로 풀렸죠. 시간이 흐르면서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당연히 일어날 수 있으나, 일밀아는 이 밸런스 조절을 정말 병신처럼 했습니다. 1~2달 사이에 밀리언 레어가 아닌 카드는 쓰레기가 됐고, 요정 보상으로 쓰레기를 줄 순 없으니 괴물 같은 5~6성을 줬고, 덕택에 기존 카드들은 더 쓰레기가 됐죠.

 결국 밀리언 레어의 도입과 6성 카드의 밸런스 조절은 다 맞물려 있는 얘기입니다. 어제 질문에서 담당 PM님이 이 부분을 정확히 지적했습니다. 일밀아의 현재 6성들은 매우 강력하나, 한국 6성은 아직 그만큼 강하지 않다는 얘기였죠. 지금 한밀아가 잘 하고 있는 부분은 그런 밸런스 조절입니다. 서서히 좋은 카드들을 풀고 있고, 이번 6월 수집 이벤트는 그 정점이죠. 결국 언젠가는 밀리언 레어가 들어가긴 하겠지만, 단번에 올라가지 않고 천천히 올리겠다고 이야기 한 셈입니다.

 일밀아가 밀레 도입 이후 슈레, 슈레쁠 쓰레기 화, 가챠 매출 감소 등의 문제가 일어난 것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테니, 밀레 자체의 스펙과 도입에 대해서는 당분간 안심을 해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 스탯, 스킬 치아리 : "치아리 좋아하시죠?" 라는 개발팀장님의 말과 함께, 스탯, 스킬 치아리라는 새로운 개념이 언급 되었습니다. 이름만 봐도 스킬을 바꾸거나, 스탯을 추가 부여(키라화?)하는 카드일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두 가지 사용방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일러는 좋지만 능력이 나쁜 카드를 재활용하는 쪽이 될 수도 있고, 고과금 유저들의 스펙딸을 위한 악랄한 유료화의 추가일 수 있겠죠.

 전자라고 한다면 매우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밀아는 정말 그림이 예쁜 카드가 많은데, 스킬 + 그림을 함께 만족하는 카드는 또 많지 않죠. 레프젠이 여신님으로 엄청 각광받은 이유는 스킬도 있지만 일러도 정말 S급이었기 때문일 겁니다. 스탯, 스킬 치아리를 통해 특정 스킬을 부여할 수 있다면, 조금 더 유저들이 다양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며 게임의 수명도 늘어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 이러한 방향성을 갖기 위해서는, 사용 제한 등의 밸런스 조절이 굉장히 잘 이루어져야겠죠.

 후자라고 한다면 사실 밸런스 조절은 크게 필요없을 겁니다. 그냥 바르기만 하면 강해지고, 또 더 악랄하게 하려면 성공/실패 확률을 넣을 수도 있겠죠. 키라 풀돌 학도형 히미코의 공격력을 2000 더 올린다면? 키라 풀돌 레프젠의 HP를 3000 올릴 수 있다면? 뭐 이런 식으로 공체합 스펙딸의 가장 큰 요소가 될 겁니다. 다만 이렇게 된다면 기존 유저들의 재미와는 좀 차이가 벌어지는 그들만의 리그가 될 수 있어, 문제가 심각해 질 수 있겠죠.


 - 염하형 도입, 포인트 뽑기 관련 : 아청법으로 인해 카드 도입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개발팀장님은 염하형은 꼭 무삭제로 도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요번 여름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매력적인 일러스트의 카드들로, 이를 올 여름에 넣겠다고 하는 것은 아마도 국뽕 (= 스탯 상향) 투입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걸로 보입니다. 유료 가챠 5성들을 강적 보상으로 푸는 모습이 많은 상황이라, 일밀아에서 먹을 수 없었던 염하형 카드들을 획득할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포인트 뽑기에 대해서는 얼버무리는 대답이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일밀아의 포인트 가챠는 티켓만으로도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어, 무과금 유저들의 희망과도 같은 시스템이죠. 즉, 일밀아에 비해 티켓을 더 많이 풀고 있는 한밀아에서는 그만큼 리스크가 큰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11연 가챠 확정 보상처럼 너무 뻔 한 보상보다는 포인트 뽑기가 좋다고 생각이 되는데, 이 부분은 한밀아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실 과금유저 입장에서는 포인트 가챠도 필요없고, 월 한정 카드 시스템의 도입이 더 필요하긴 해요. 이건 뭐 월초에 백단위로 긁어도 당월 추가 카드가 나오질 않는 상황이니..

 마지막으로는 참가자 전원 + 기자단을 대상으로 VIP 카드를 지급하는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룰렛을 돌리면 2,500MC부터 10,000MC까지 당첨이 되는 방식으로, 한 순간에 수만원이 왔다갔다 하는 쫄깃쫄깃한 재미가 있었네요. 아마 저 위의 분은 1만MC를 받아가셨던 것 같은데 (...) 저는 아쉽게도 5,000MC 당첨. 뭐 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겠지만요 (...)

 MC를 맡은 레이싱모델 천보영 씨의 사회로 막바지 추가 이벤트가 진행 되었는데, 여기서도 호응이 굉장했습니다. 다들 문화상품권 같은 경품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데, MC를 준다고 하니까 아주 좋아하시는 모습이 매우 바람직한 밀아 유저라는 생각이 (...) 사회자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MC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였네요. 뭐 이것 외에도 MC 카드를 주는 돌발 이벤트, 깜짝 증정 등이 굉장히 많아서, 간담회 자체는 정말로 엄청 퍼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밀아를 열심히 플레이 하는 중과금유저 입장에서 어느 정도는 마음에 드는 간담회가 아니었나 합니다. 여태까지 쌓아왔던 것들에 대해서도 쉽게 부정을 하지는 않을 것 같고 (기사단은 이걸 부정하고 새 게임을 만들어 버렸다고 망했죠), 무엇보다 신규 컨텐츠의 다양한 추가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의지가 있었고요.

 과금을 전혀 하지 않으면서도 과금유저와 동일한 컨텐츠를 모두 즐기고 싶어하는 입장이 아니라면야, 어제 발표된 컨텐츠들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내용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 자신이 과금유저이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니면 MC를 받고 세뇌가 되었을 수도 있음...), 적어도 한밀아는 앞으로 믿고 과금을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by Laphyr | 2013/06/02 15:57 | = 게임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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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Lucifer† at 2013/06/02 19:35
"결과적으로 길드 시스템이 기존의 요정 시스템을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하는 거라면.. 무과금 유저 입장에서도 그만큼 보상을 받을 곳이 늘어나는 셈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대목이 조금은 이해가 안되는데...

무과금 입장에서는 무과금을 길드에서 받아 줄지의 자체가 문제죠... 없는거와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받아주겠습니까... 공적도에 방해만되는 그저 인구 수만 차지하는 잉여로운 존재를 말이죠...
물론 무과금끼리만 길드를 조직 할 수 있겠죠... 대신 순위가 올라가는건 당현히 한계가 생기구요...

이러한 측면만본다면 과금러 입장에서는
어찌됬던 이득을 얻을수 있는 루트가 늘어나니 나쁠것이 없지만요...
Commented by Laphyr at 2013/06/02 20:48
첫 번째로는 사실 간단한 덧셈이긴 해요. 일밀아 기사단은 기존의 요정 시스템을 빼앗아 가고 교체된 것이기 때문에, 플러스 마이너스를 계산해 따져봐야 했죠. 결론적으로는 마이너스가 더 컸기 때문에 문제였던 거고요.

두 번째로는, 말씀하신 무과금 이슈가 있겠네요. 사실 현재 일밀아와 같이 과도한 경쟁구도라고 한다면 서브 원킬 못 하고, 낮은 레벨의 스킬을 띄우고, 메인 강적에 딜을 못 넣으면서 체인도 안 넣어주는 무과금 유저는 잉여로운 게 맞긴 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방향성은 분명히 문제가 됐고, 덕택에 라이트한 유저들이 굉장히 많이 이탈을 했죠.

교체가 아닌 추가라고 한다면, 이러한 부분은 도입 시의 기획과 운영의 이슈가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과금길드 - 무과금길드의 격차는 생길 수 있지만, 순위나 공적에 따른 보상 운영에 따라 그 격차를 줄일 수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얼마나 줄어드냐에 따라, 즉 어차피 게임에 항상 존재하는 500위권 이내의 괴수 유저들을 제외하면, 경쟁은 완화되지 않을까 싶어요. 과금유저는 돈과 시간을 많이 쓰는 유저도 있겠지만 (괴수유저들), 시간이 없어 돈을 써서 보충하는 유저도 있고 (저같은 타입의 과금유저겠네요), 이런 유저들에게는 돈을 안 쓰지만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유저들과의 길드 조직은 결코 손해는 아닐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즉, 한 시즌에서 지금은 무과금 유저가 강적 / 강적 서브 / 루프 보상 정도를 노릴 수 있겠지만, 길드 시스템을 통해 길드 요정 / 길드 보상도 받을 수 있을테니, 보상 자체는 늘어날 거라는 예상입니다. 모든 길드 컨텐츠를 무한 경쟁 콜로세움으로 돌린다면야 모를까, 정말 바보가 아닌 이상은 라이트한 길드 컨텐츠도 분명히 준비할 테니까요.
Commented by †Lucifer† at 2013/06/02 22:12
"순위나 공적에 따른 보상 운영에 따라 그 격차를 줄일 수는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좀 많이 딜레마 이기는 합니다... 보상이 생각보다 많이 차이가 안나면...
과금 길드 입장에서는 일정 이상을 투자하면서 달릴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니까요...
"액토즈가 과금유저를 홀대한다라고 까일께뻔하구요..."

즉 무과금길드 입장에서는 어찌됬던 이득(만들기만 하면 뭔가는 들어옴 게다가 크게는 차이 안남),
과금길드 입장에서는 분명 이득인데 뭔가 이상하다?(무과금과 별반 차이가 없...)

최상위의 보상을 좋게한다면... "액토즈가 하드유저들 뽕뽑는다고 까일께 뻔하구요..."

이게 다 현재 액토즈가 이미지가 않좋기 때문...;;
Commented by Laphyr at 2013/06/02 22:57
말씀하신 것처럼 그 보상의 수준을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이게 딜레마이고 또 운영능력에 대한 회사의 능력을 보여줄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무과금 유저들도 +@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느끼면서,
동시에 과금유저들도 최상위 보상에 대한 메리트는 충분히 느끼게 한다..

말은 쉬운데 진짜 어려운 부분이죠.
개인적으로는 초반에는 전자에 조금 더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회사에서 어떻게 생각할지는 두고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겠네요.
여튼 여러모로 기대를 하긴 해 봐야 겠습니다. ㅋㅋ
Commented by LgunX at 2013/06/02 21:04
부럽다… 부러워서 견딜 수가 없다…
Commented by Laphyr at 2013/06/02 22:57
흐흐 제가 좀 운이 좋습니다(?)
Commented by VV at 2013/06/03 19:17
참석조건은 조금이라도.. 아니, 일정 액수로 꾸준히 과금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했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한푼도 안쓰는 사람을 데려다가 사은품 퍼주고 간식 먹이고 선물을 줬을 거라는 생각은 도무지 들지가 않아서요...

쇼케이스 응모하고 은근히 됐으면 싶었는데.. 보기 좋게 떨어져버려서. ㅠㅠ 슬픕니다.

중과금 하신다고 적으셨던데 플레이 할 때마다 얼마 정도를 사용하시는 건가요?
Commented by Laphyr at 2013/06/09 01:45
일단 공식적으로는 과금 유저만 뽑지 않고 다양한 레벨과 성별, 과금정도에 따라 뽑았다고 발표를 하긴 하더군요. 행사 중에 사회자가 유저들 레벨 물어볼 때, 40랩부터 90랩까지 굉장히 다양한 대답이 나온 걸 보면, 그리고 여자 비율이 40% 정도는 되었던 걸 보면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담에는 꼭 붙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저는 제대로 플레이를 하기 시작한 4월 이후부터는 한달에 40~50만원 가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시즌 배수 카드를 1~2돌 정도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풀돌은 전혀 하질 못하고 있으니 실속이 정말 없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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