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n Pack 요조라 & 마리아 (Phat)

 발매 연기를 거쳐 지난 8월에 발매가 되었던 Phat!의 요조라 & 마리아 트윈 팩 ver. 리뷰입니다. 린진부 아기들을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얘네들은 발매가 연기되는 바람에 언제 받을 수 있을지 조마조마 했네요. 트윈 팩이라는 이름처럼, 두 명이 세트로 들어 있는 제품입니다.

 먼저 케이스. 한 명의 크기는 넨도로이드보다 약간 작은 크기로, 넨도로이드보다 약간 큰 케이스에 두 명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따로 가동하는 피규어는 아니기 때문에 받침대가 따로 들어 있고요.

 요조라 전신 & 상반신 확대. 요 아기들이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원작에 충실한 표정의 재현도 때문입니다. 넨도로이드 ver. 역시 충분히 귀엽게 나오긴 했는데, 아무래도 비율이 통통하다보니 날카로운 요조라의 느낌은 다소 줄어든 감이 있었죠. 트윈팩 버전에서는 크기가 작긴 하지만, 비율은 1:4 정도이기 때문에, 귀여우면서도 동시에 특유의 삐진 듯한 표정도 잘 살아 있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은 마리아입니다. 무얼 잘 했는지 요조라가 준 것으로 보이는 포테토칩을 맛있게 먹고 있네요. 포테토칩은 물론, 십자가, 프릴 등의 디테일이 굉장히 잘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결코 싸지는 않지만 (정가 기준 두 명에 2,500엔 가량), 뿌찌 넨도나 트레이딩 피규어와는 비교할 수 없는 퀄리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으로 찍어놓고 보니, 요조라가 애니판의 느낌이 있다면 마리아는 브리키 일러스트를 잘 구현한 것 같아서, 어찌 보면 에리오랑 무척 닮아 보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을 같이 장식해 보았습니다. 삐져있는 요조라와, 포테토칩을 먹고 있는 마리아는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기도 하죠? 아마도 트윈팩을 다 사라는 권유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 


 가격에 비하여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요즘에는 아주 큰 피규어들은 사지 않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개인적인 취향 때문이네요 (...) 귀여운 애기 피규어들은 나중에 봐도 귀엽고 앙증맞은데, 큰 피규어들은 애정이 떨어지면 다소 만족감이 떨어진다고 해야할지.. 여튼, 요 녀석들은 넨도로이드와 일반 스케일 피규어의 중간급의 비율로, 아주 귀엽게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이후로도 트윈팩 시리즈로 맘에 드는 작품이 나온다면 꼭 구매를 해야겠습니다.

by Laphyr | 2012/10/30 18:18 | = 피규어/건프라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Laphyr.egloos.com/tb/297595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Toxin at 2012/10/30 18:34
이거 크기도 작고 조형도 맘에 들고 해서 구입 할까말까 엄청 망설였는데,
가격이 크게 비싸다는 생각도 안들고..
딱 콜렉션하기 좋은 사이즈랑 가격으로 나온것같아요.
Commented by Laphyr at 2012/10/30 18:55
맞습니다. 너무 큰 것은 부담이 되지만 그래도 또 땅딸이(?) 말고 다른 녀석들고 사고 싶기 마련인데..
그런 수요에 잘 부응할 수 있는 스케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이후로도 이만한 퀄리티로만 뽑아준다면야..!!
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12/10/30 19:25
딱 알맞게 잘 나왔네요 ㅎㅎ
링크양 업어가겠습니다~
Commented by Laphyr at 2012/10/31 00:38
기대한 만큼의 귀여움인 것 같습니다 흐흐..
맞링크 완료했습니다~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