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8월 10일
PSP 구매
결국 저도 PSP를 구매했습니다. 3005 피아노 블랙 모델 신품으로요.
트위터를 통해서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또 자주 가는 동네 게임 가게 아저씨와도 상담을 해 봤는데, 사실 가장 베스트한 것은 vita가 나오면 사는 것일지 모르겠는데, 그게 또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고 하니.. 아저씨 말로는 vita소식이 나온 후 PSP의 매출 자체가 줄어들었다고는 하시지만, 어차피 UMD 게임이 사라질 것도 아니라면서 상황을 그다지 비관적으로 보고 계시진 않더군요.
또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역시 정발 물량이 쌓여 있지는 않다는 것이네요. 일단 NDS를 갖고 있는 저이지만 PSP를 산 이유는 조금 더 좋은 그래픽의, 좋아하는 게임들(주로 시뮬레이션 RPG류)을 편하게 플레이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였는데, 그런 장르의 게임들은 애초에 아주 대중적이라곤 말하기 힘들기 때문에.. 확실히 물량 자체를 적게 찍어 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페르소나 포터블 같은 게임은 동네 게임 가게에서는 주문을 해야 물량이 확보된다고.
구매해 온 것은 몬헌 3rd와 팡야 포터블입니다. 팡야는 뭐 워낙 익숙한 게임이지만 psp로 머리 식히거나 할 용도로 써먹을려고 사 왔고, 몬헌은 워낙 유명한 게임인데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온라인 빼고) 구매를 해 봤습니다. 커펌이니 뭐니 작업 되어 있는 중고를 살까도 생각을 해 봤는데, 패키지 2개 들고 오면서 확실히 요 기분을 버릴 수가 없겠더라구요.
PSP로 정발되어 편하게 할 수 있는 RPG류 게임 추천 받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라퓌셀이나 디스가이아 같은 니폰이치 스타일이나 옛날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처럼.. 별다른 액션 없이 버튼 누르며 아기들 싸우는 모양새를 감상하며 즐기는 게임이에요. 퀸즈게이트 스파이럴 카오스는 이미 예약 주문을 넣었고 (...) 저렴한 정발판이 또 없을까요! 추천 부탁 드리겠습니다.
트위터를 통해서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또 자주 가는 동네 게임 가게 아저씨와도 상담을 해 봤는데, 사실 가장 베스트한 것은 vita가 나오면 사는 것일지 모르겠는데, 그게 또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고 하니.. 아저씨 말로는 vita소식이 나온 후 PSP의 매출 자체가 줄어들었다고는 하시지만, 어차피 UMD 게임이 사라질 것도 아니라면서 상황을 그다지 비관적으로 보고 계시진 않더군요.
또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역시 정발 물량이 쌓여 있지는 않다는 것이네요. 일단 NDS를 갖고 있는 저이지만 PSP를 산 이유는 조금 더 좋은 그래픽의, 좋아하는 게임들(주로 시뮬레이션 RPG류)을 편하게 플레이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였는데, 그런 장르의 게임들은 애초에 아주 대중적이라곤 말하기 힘들기 때문에.. 확실히 물량 자체를 적게 찍어 내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페르소나 포터블 같은 게임은 동네 게임 가게에서는 주문을 해야 물량이 확보된다고.
구매해 온 것은 몬헌 3rd와 팡야 포터블입니다. 팡야는 뭐 워낙 익숙한 게임이지만 psp로 머리 식히거나 할 용도로 써먹을려고 사 왔고, 몬헌은 워낙 유명한 게임인데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온라인 빼고) 구매를 해 봤습니다. 커펌이니 뭐니 작업 되어 있는 중고를 살까도 생각을 해 봤는데, 패키지 2개 들고 오면서 확실히 요 기분을 버릴 수가 없겠더라구요.
PSP로 정발되어 편하게 할 수 있는 RPG류 게임 추천 받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라퓌셀이나 디스가이아 같은 니폰이치 스타일이나 옛날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처럼.. 별다른 액션 없이 버튼 누르며 아기들 싸우는 모양새를 감상하며 즐기는 게임이에요. 퀸즈게이트 스파이럴 카오스는 이미 예약 주문을 넣었고 (...) 저렴한 정발판이 또 없을까요! 추천 부탁 드리겠습니다.
# by | 2011/08/10 02:01 | = 경교대 생활일지 | 트랙백 | 핑백(1)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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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와 넷북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넷북을 선택했습죠.
넷북은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에ㅇ로게를 할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고..휴대성 좋아서 근무지에도 종종 들고다니는데
요즘은 지하철에서 스맛폰만으로는 심심해서 저도 프스프 하나 사볼까 싶네요..
그런데 결정적인 문제는 집에서 뒹굴거릴 시간이 없다는 거........ ㅜㅜ
그리고 SRPG는 아닙니다만, 단간론파는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고보니, 둘 다 정발이 아니구나......OTL
혹여 로봇대전의 마수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했는데, 역시 그것이 일단..!!
단간론파도 하도 유명하고 추천을 받은 작품이라 꼭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추가로 정발된 소프트는 '갓이터 버스트'와 '두근두근 메모리얼 4' 추천합니다. 특히 후자는 그 완성도와는 달리 최근에 홈플러스에서 2만원대에 팔리는 걸 보고 격뿜.......-- 택틱스 오우거도 리메이크 되었고.......
그 외에는, 페이트 시리즈 좋아하실 경우에 한해 페이트/엑스트라 추천합니다. 게임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캐릭터들이 꽤 잘만들어 졌습니다.
새 하드 구입하면 무얼 사볼까 고민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 즐겁게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
쇼핑몰 추천 좀 해주라 ㅋㅋ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뭐 내가 해본 건 거의 있는 것 같아서.. 나중에 안 해본 게 나오면 사야지!
psp rpg하면 한글화된 잔다르크도 추천합니다.
턴방식의 슈로대입니다만, 꽤 재밌게 했습니다 @_@
태고나 디맥시리즈도 추천합니다만, 디맥시리즈는 블랙스퀘어는 버그 1,2는 난이도가 개판이니 적절한 3이나
클래지콰이 에디션을 추천.
오오 디제이맥스 관련 제보 매우 감사합니다. 워낙 유명한 게임이라 하나는 사야지 싶었는데, 3를 사야겠네요~!
개인적인 추천은 2와 블랙스퀘어입니다. 클래지콰이는 디맥 골수빠에게는 수록곡이 링크디스크용에 지나지 않는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