ふらんす亭 신주쿠 동쪽입구점

 지난 겨울 일 때문에 일본에 갔을 때 먹었던 식사 중 두 번째로 맛있게 먹은(...) 식사입니다. 스테이크 전문점 후랑스테이에서 늦은 저녁으로 먹게 되었지요. 시간이 좀 많이 늦었지만 역시 사람이 굉장히 많아, 거의 만석인 상태에서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배가 굉장히 고파서 뭘 먹을지 고민을 하기는 했는데, 솔직히 메뉴판을 보니까 다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_-; 세트 메뉴라든가 이것저것 추천 메뉴들도 많이 있었지만, 괜히 또 급히 많이 먹었다가 속이라도 상하면 일정에 지장이 생길 수 있어 눈물을 머금고 먹은 것이, 위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갈릭 함박 스테이크였습니다. 맛이야 뭐.... ㅜ_ㅡ 동네 돈까스 집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살살 녹아드는.. 그야말로 당근까지도 양념이 착 달라 붙어 맛있는.... 그런 맛이었던... 어렴풋한 기억이 나네요. 솔직히 그 상황에서는 편의점 도시락도 맛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여하튼 저는 잘 모르고 일행분을 따라 들어갔었는데 굉장히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뭐 요즘 우리나라 음식값을 생각하면 엄청 비싼 것도 아니고 - 동네 파스타 가게에서도 만원은 우습게 받으니까요 -, 맛은 말할 것도 없고 양도 생각보다는 괜찮고. 체인점이니 다음에 일본에 갈 일이 있으면 다시 한 번, 이번엔 좀 더 거~대한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집니다.
 

by Laphyr | 2010/03/30 20:02 | = 여행스케치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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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keith at 2010/03/30 22:36
헐 위꼴사 투척이라니...! 더 늦게 보지 않아서 다행입니다ㅇㅇ;
그나저나 정말 맛나게 생겼네요. 나중에 찾아가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10/03/30 22:53
저도 방금 저녁을 거하게 먹고온지라
그래도 맛있어보이긴 하네요;
Commented by 제목없음 at 2010/04/02 00:44
스케이스 님의 표현에 한표. 이런 위꼴사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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