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17일
현실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소설가의 변신(?)
소설_써서_먹고_살려면_어쩔_수_없지.jpg
복귀하신 크로이츠 님의 블로그의 포스팅을 보고 트랙백. 최근의 작품들을 보면 우리나라든 일본이든 이런 생각 - 원문 참조 -이 드는 경우가 어쩔 수 없이 많은 것 같습니다. 책이 팔려야 출판사도 먹고 살고 작가도 먹고 사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하겠지만...
세실리의 복장 변화는 그냥 '바람직하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저렇게 놓고 보니까 처량한 느낌도 드는군요. 그녀 자신이 그런 부분을 포기하는 모습을 1권부터 보여줬으니 상관이야 없겠지만. 크로이츠 님의 포스팅을 보고 비슷한 느낌의 작품 & 작가들을 적어봅니다.
1. 미카가미 마레히토

이번 9월달에 NT에서 정발이 된 작품으로, 작가인 미카가미 마레히토는 제14회 전격대상에서 이걸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정발이 되었으니 국내에서도 많이 접하셨겠지만, 이 작품은 주인공과 '그'의 만남을 계기로 겪게 되는 다양한 형태의 담백한 체험들을 이야기로 풀어 놓은 양작이었습니다. 결코 노리고 썼다고는 말하기 힘든, 요즘 보기 드문 분위기죠.

올해 1월에 전격에서 나온 작가의 차기작입니다만, 이쪽은 쌍둥이 여동생이 등장하는 전형적인 이능 배틀물입니다. 오빠를 싫어하는 것 같지만 결국은 점점 친해지면서 속마음을 드러낸다고 하는, 그야말로 먹힐 것 같은 평범한 설정이었죠. 뭐 작가의 팬들은 이런 걸 바라지 않았을 뿐더러 별로 먹히지도 않았는지 10개월째 소식이 없습니다만......
2. 니시무라 유우
특수한 구조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다루고 있어, 마치 키노의 여행과도 흡사한 분위기를 풍기던 작품입니다. 3권 완결 예정이라더니......... 전격에서의 데뷔작.

그러더니 신생 레이블인 이치진샤 문고에서 작년 7월에 이 작품을 냈더랬죠. 환상증후군이라고 하는 병을 소재로 이런저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루고 있는데, 크게 작풍의 변화는 없는 잔잔한 분위기의 이야기였습니다.

전격에서의 최신작(2009년 8월). 귀여운 신님과 소꿉친구 무녀까지 등장, 일러스트부터 깨물어주고 싶도록 귀여운 여자아이들이 날뛰는(...) 전격 신님 모에화 계열의 작품. 굳이 공통점을 따지자면 단락 형식이 비슷하다는 점이랄까요. 이치진샤에서 다른 작품을 내면서 중간 과정을 거치기는 했지만, 워낙 군소 레이블로 인지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전격 위주로만 라노베를 즐기는 독자였다면 헉 소리나게 놀랄지도 모르는 변신이 아닐까 싶더군요..
우리나라 작품들도 정리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군요.
복귀하신 크로이츠 님의 블로그의 포스팅을 보고 트랙백. 최근의 작품들을 보면 우리나라든 일본이든 이런 생각 - 원문 참조 -이 드는 경우가 어쩔 수 없이 많은 것 같습니다. 책이 팔려야 출판사도 먹고 살고 작가도 먹고 사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하겠지만...
세실리의 복장 변화는 그냥 '바람직하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저렇게 놓고 보니까 처량한 느낌도 드는군요. 그녀 자신이 그런 부분을 포기하는 모습을 1권부터 보여줬으니 상관이야 없겠지만. 크로이츠 님의 포스팅을 보고 비슷한 느낌의 작품 & 작가들을 적어봅니다.
1. 미카가미 마레히토

<너를 위한 이야기>
이번 9월달에 NT에서 정발이 된 작품으로, 작가인 미카가미 마레히토는 제14회 전격대상에서 이걸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정발이 되었으니 국내에서도 많이 접하셨겠지만, 이 작품은 주인공과 '그'의 만남을 계기로 겪게 되는 다양한 형태의 담백한 체험들을 이야기로 풀어 놓은 양작이었습니다. 결코 노리고 썼다고는 말하기 힘든, 요즘 보기 드문 분위기죠.

<시즈노 씨 댁의 쌍둥이>
올해 1월에 전격에서 나온 작가의 차기작입니다만, 이쪽은 쌍둥이 여동생이 등장하는 전형적인 이능 배틀물입니다. 오빠를 싫어하는 것 같지만 결국은 점점 친해지면서 속마음을 드러낸다고 하는, 그야말로 먹힐 것 같은 평범한 설정이었죠. 뭐 작가의 팬들은 이런 걸 바라지 않았을 뿐더러 별로 먹히지도 않았는지 10개월째 소식이 없습니다만......
2. 니시무라 유우

<2409층의 그녀>
특수한 구조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다루고 있어, 마치 키노의 여행과도 흡사한 분위기를 풍기던 작품입니다. 3권 완결 예정이라더니......... 전격에서의 데뷔작.

<환상증후군>
그러더니 신생 레이블인 이치진샤 문고에서 작년 7월에 이 작품을 냈더랬죠. 환상증후군이라고 하는 병을 소재로 이런저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루고 있는데, 크게 작풍의 변화는 없는 잔잔한 분위기의 이야기였습니다.

<하느님이 말씀하시는대로!>
전격에서의 최신작(2009년 8월). 귀여운 신님과 소꿉친구 무녀까지 등장, 일러스트부터 깨물어주고 싶도록 귀여운 여자아이들이 날뛰는(...) 전격 신님 모에화 계열의 작품. 굳이 공통점을 따지자면 단락 형식이 비슷하다는 점이랄까요. 이치진샤에서 다른 작품을 내면서 중간 과정을 거치기는 했지만, 워낙 군소 레이블로 인지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전격 위주로만 라노베를 즐기는 독자였다면 헉 소리나게 놀랄지도 모르는 변신이 아닐까 싶더군요..
우리나라 작품들도 정리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군요.
# by | 2009/09/17 19:03 | = 라이트노벨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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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면 쭉 이어지고 있고, 아닌 경우는 짧게 끝나고 있으니 상황 파악이 애매한 듯.
한편 녹턴 아르페지오->해한가.... 이건 둘다 안읽어봐서 잘 모르겠군요.
그전에 SF단편으로 상도 받았지만, 어쨌든 이것도 상당한 변신이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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