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14일
던파 드림파이터 여거너 코스튬 재활용
던파 드림파이터 패키지에 대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에서 주절주절 늘어놓았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사실 이번 드림파이터 패키지 출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여거너 입니다. 여거너는 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능면에서도 디자인 면에서도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상급 아바타의 코스튬을 활용하여 조합의 매력을 이끌어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 키메라 아바타로 극도의 능력치를 끌어낼 수도 없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볼 때, 저를 포함하여 아바타의 외양을 따지는 사람에게는 다소 불만이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의사 디자인이라고는 하지만, 머리카락과 얼굴 부위와 주사기 모양이 이상해서 전체적으로 매력적이지 않다는 얘기가 많으니까요. 그래도 셋옵이 좋은만큼, 능력치를 위주로 플레이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드림파이터 패키지 풀셋을 찰 수밖에 없겠죠. 그래야만 세트 효과가 발동이 되니까요.
하지만 캐릭터의 외모를 위주로 플레이하는 유저에게도 방법은 있었으니... 그것은 그냥 '섞어 입는다'라는 해답입니다. -_-ㅋ
물론 여거너도 클론 아바타가 있습니다만, 앰블렘도 안 박히는 클론 아바타는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것이 현실이죠. 물론 섞어 입어서 셋효과를 얻지 못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클론 풀셋을 사는게 나을 수도 있으나, 매물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 이벤트 아바타보다도 비싼 클론 풀셋을 세라로 지르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또한, 여차할 경우 - 결장을 하거나 사탑을 가거나 고대던젼에 가는 등, 기능을 우선시할 필요가 있는 경우 - 드림파이터를 풀셋으로 입으면 되니까 융통성도 있고요.
그렇다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사실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글을 쓸 생각도 안했을 겁니다.. 근데 워낙에 한정된 수량의 디자인밖에 없던 여거너 이다보니, 몇 가지의 아이템이 추가된 것만으로도 상당한 변화를 꾀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초반에 등장한 여거너 아바타가 상대적으로 덜 이뻤던 이유도 있습니다만)





법사의 클론레압을 처분해버린 이후, "앞으로는 디자인만 보고 게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만, 여거너로 옷을 갈아입히다보니까 다시금 욕망이 솟아오르는군요. -_-; 아직 상압도 부족하고 레압은 나오지도 않은 열악한 상황입니다만.. 그만큼 어떤 옷이 나올지 기대를 할만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유저가 많아서 이미 팔아먹을대로 팔아먹은 법사, 격가보다야, 앞으로 각성이 추가되면 다시 한 번 부흥할 가능성이 높은 여거너 아바타를 이쁘게 만들어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남캐는 아웃 오브 안중)
어쨌거나 결론. 힘15 or 10, 공속 2% or 1% 정도의 셋옵을 포기하더라도 여거너 디자인은 짬뽕으로 쓰는 것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 (개인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by | 2008/09/14 02:46 | = 온라인/비디오게임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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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데는 센스가 무지막지하게 없는지라 이번에 잘 나와준 격가 룩은 참 감사합니다.
wow// 오 감사합니다. 센스쟁이라는 어감이 참 좋네요.
Sakiel// 좀 하다보면 질리는 것 같아요.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남이 입으면 이뻐보여서 따라서 샀다가 내가 입으면 이상해서 되팔고 --; 이런 짓을 몇번 하다 보니까 손해만 막심한..;;
이번 격가룩은 진짜 작년 월하, 구정 셋에 비하면 엄청 양반인듯 싶습니다.
레뮤// 뭐 그거야 어쩔 수 없죠 뭐. 저 WOW에서는 인던 안가고 필드에서 몹 잡을 때 도적인데도 막 천옷 입고, 만랩 냥꾼인데 가죽입고 막 그랬어요 ㄲㄲ 왜냐? 능력치 좀 떨궈도 룩이 이쁘니까..
룩이예쁜 천옷셋을 아직도 고집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