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21일
공짜 하트폰을 위한 눈물겨운..
요즘 던파에서는 TCG 이벤트라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블로그에도 올린 적이 있는, 던파를 소재로 하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을 사고 거기서 나온 쿠폰을 받으면 아이템을 주는 이벤트인데요.
문제는 거기서 주는 아이템이 본래 캐쉬로밖에 살 수 없는 것이고, 전체 채널에 광고를 때릴 수 있는 유용한 물건이라 카드를 질러서 쿠폰을 입력해 얻는 것이 자금상 이익이라는 것. 거기다 전에 포스팅했던 새로운 칭호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캐쉬를 내고 하트폰을 사는 사람은 없겠죠..
근데 문제는 -_-; 이 쿠폰 입력 작업이 무척 귀찮습니다. 수십장이 넘는 쿠폰을 일일히 20자리 번호를 입력하고 받을 캐릭터를 클릭해야 하는데.. 글자도 조그맣고 눈도 아프고 ㅜ_ㅜ 거기다 대문자 + 소문자 + 숫자라서 헷갈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프트 누르는게 제일 귀찮음) 어떻게든 열심히 입력합니다만, 클릭 미스라는 것은 발생하기 따름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결국 50개의 쿠폰을 입력하는 동안 3번을 잘못 입력, 6개의 하트폰을 다른 서버 캐릭으로 받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유독 요즘 던파에 뻘폰(헛소리 하트폰)이 많아진 것도 이 부분이 큰 것 같아요. 느닷없이 레벨 1짜리 캐릭터가 나와서 "ㅋㅋㅋ 카시야스 최고다 카인 다 껒여" 라던가, "카인 섭 하트폰으로 바칼 섭 돈 구합니다~ ㅜㅜ" 라던가 하는 뻘폰들을 종종 볼 수 있었죠. 저는 과연 이 6개의 하트폰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명색이 라노베를 취미로 하고 있는 사람이니 그 쪽으로 사용해보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라노베를 추천해주면, 하트폰 5개를 주겠다"는 내용을 띄웠죠. 그랬더니..
요런 귓말들이...
뭐 비주얼 노벨 이야기나 NT노벨 이야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아래쪽의 두 분 때문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철수와 뿌꾸 =_=;; 라는 정말 재미있어 보이는 제목을 써주시는 분도 웃겼지만.... 대박은 그 위의 "음향소년기"와 "히루 시리즈" 였음.
아니 앞에 두 작품을 제대로 쓴 걸 보면 장난 같지는 않은데.... 음향소년기는 대체.... 거기다 히루 시리즈는 뭥미? 설마 스즈미야 하히루 시리즈? -_-; 네임드급을 앞세워서 폰을 날린 사람을 속이려는 의도였을까요? 아니면...;;
어쨌든 결과적으로 폰은 위에서 타임리프를 추천해주셨던 분께 드렸습니다. 여러 작품들을 추천해주셨는데 대부분 본거라고 했더니.. 대중 소설 쪽에서도 재미있는 작품들을 몇 개 추천해주시더군요. 라노베랑 비슷한 느낌이라면서.. 가장 죄송했던 것은 급박한 상황이셨던 것 같은 극지능님이었음.. 처음엔 하나만 달라고 조르시다가 나중엔 이것저것 라노베 추천을 해주시긴 했는데.. 처음부터 그리 말씀해주셨으면... (뭐 이 분도 검색해서 추천하셨는지 고식을 고시라고 써주시긴 했지만.)
역시 늑향이 메이져이긴 메이져인 모양입니다. 던파에서 사람이 별로 없는 썹에, 그것도 오전 시간에 폰을 날렸는데 늑향 귓말이 제일 많이 온 것을 보면 말이지요.
문제는 거기서 주는 아이템이 본래 캐쉬로밖에 살 수 없는 것이고, 전체 채널에 광고를 때릴 수 있는 유용한 물건이라 카드를 질러서 쿠폰을 입력해 얻는 것이 자금상 이익이라는 것. 거기다 전에 포스팅했던 새로운 칭호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캐쉬를 내고 하트폰을 사는 사람은 없겠죠..
근데 문제는 -_-; 이 쿠폰 입력 작업이 무척 귀찮습니다. 수십장이 넘는 쿠폰을 일일히 20자리 번호를 입력하고 받을 캐릭터를 클릭해야 하는데.. 글자도 조그맣고 눈도 아프고 ㅜ_ㅜ 거기다 대문자 + 소문자 + 숫자라서 헷갈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프트 누르는게 제일 귀찮음) 어떻게든 열심히 입력합니다만, 클릭 미스라는 것은 발생하기 따름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결국 50개의 쿠폰을 입력하는 동안 3번을 잘못 입력, 6개의 하트폰을 다른 서버 캐릭으로 받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유독 요즘 던파에 뻘폰(헛소리 하트폰)이 많아진 것도 이 부분이 큰 것 같아요. 느닷없이 레벨 1짜리 캐릭터가 나와서 "ㅋㅋㅋ 카시야스 최고다 카인 다 껒여" 라던가, "카인 섭 하트폰으로 바칼 섭 돈 구합니다~ ㅜㅜ" 라던가 하는 뻘폰들을 종종 볼 수 있었죠. 저는 과연 이 6개의 하트폰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명색이 라노베를 취미로 하고 있는 사람이니 그 쪽으로 사용해보자!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라노베를 추천해주면, 하트폰 5개를 주겠다"는 내용을 띄웠죠. 그랬더니..

뭐 비주얼 노벨 이야기나 NT노벨 이야기는 그렇다 치더라도, 아래쪽의 두 분 때문에 한참을 웃었습니다. 철수와 뿌꾸 =_=;; 라는 정말 재미있어 보이는 제목을 써주시는 분도 웃겼지만.... 대박은 그 위의 "음향소년기"와 "히루 시리즈" 였음.
아니 앞에 두 작품을 제대로 쓴 걸 보면 장난 같지는 않은데.... 음향소년기는 대체.... 거기다 히루 시리즈는 뭥미? 설마 스즈미야 하히루 시리즈? -_-; 네임드급을 앞세워서 폰을 날린 사람을 속이려는 의도였을까요? 아니면...;;
어쨌든 결과적으로 폰은 위에서 타임리프를 추천해주셨던 분께 드렸습니다. 여러 작품들을 추천해주셨는데 대부분 본거라고 했더니.. 대중 소설 쪽에서도 재미있는 작품들을 몇 개 추천해주시더군요. 라노베랑 비슷한 느낌이라면서.. 가장 죄송했던 것은 급박한 상황이셨던 것 같은 극지능님이었음.. 처음엔 하나만 달라고 조르시다가 나중엔 이것저것 라노베 추천을 해주시긴 했는데.. 처음부터 그리 말씀해주셨으면... (뭐 이 분도 검색해서 추천하셨는지 고식을 고시라고 써주시긴 했지만.)
역시 늑향이 메이져이긴 메이져인 모양입니다. 던파에서 사람이 별로 없는 썹에, 그것도 오전 시간에 폰을 날렸는데 늑향 귓말이 제일 많이 온 것을 보면 말이지요.
# by | 2008/08/21 02:10 | = 온라인/비디오게임 | 트랙백 | 덧글(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비주얼 노벨 페이트에서 뿜었습니다(..)
그나저나 타임리프 아직 안보셨군요. 살짝 의외...
타임리프는 읽어봤는데, 그 이후로도 많이 읽어본 작품들을 추천해주셨지만 결국
이분으로 선택했어요. 성의가 느껴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