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ult] 치과 ㅜ_ㅜ

 으어. 우려하던 것보다 더 큰 비극적인 사태가.. 밑에 이빨이 차가운것 먹으면 시큼시큼하길래, 그냥 대충 긁어내고 떼우면 되겠거니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_-; 알고보니 엉뚱한 쪽으로 돋아나던 사랑니 때문에 바로 앞의 어금니가 상했더라고요. 사랑니가 뚫고 나오는 바람에 "썩었다"고 표현하시던데, 저로선 잘 이해가 안되긴 했지만..

 그 뿐 아니라, 윗쪽에 어금니들도 살짝 썩어서 긁어내고 때워야 한다고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아니 이빨이란게.. 정말 이렇게 쉽게 썩어버리는군요.. 군대에 있던 1월달에 아래 어금니를 때우러 갈때만 해도 별 문제가 없었는데.. 으흑.

 결국 오늘은 시간이 부족해서 어금니를 못 빼고, 다음주 월요일 오전에 사랑니를 깨부수고 뽑으러 가기로 약속을 잡았네요. 엑스레이 사진을 보니까 뿌리가 장난이 아니던데.. 한쪽 사랑니를 예전에 빼긴 했었지만, 그땐 별로 아프지 않은 상황이라 잘 기억이 안나다보니 괜스레 더 걱정됩니다 =_=;; 

by Laphyr | 2007/07/27 17:16 | = 경교대 생활일지 | 트랙백 | 덧글(6)

트랙백 주소 : http://Laphyr.egloos.com/tb/136681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BooGiePop at 2007/07/27 18:18
'깨부수고 뽑으러' 마취주사는 필수겠군요ㅇ_ㅇ
Commented by 크레멘테 at 2007/07/27 18:27
전 사랑니가 계속 볼 안쪽을 씹어대서 하나 부숴버린적이 있긴 한데...
다른쪽은 아직 문제가 없는데 언제 문제가 생길지 모르겠군요OTL 미리 뽑아둬야하나..
Commented by 은잎군 at 2007/07/27 23:00
후덜덜 사랑니....이거 굉장히 아프다던데;;
Commented by 코토네 at 2007/07/28 01:12
저도 사랑니를 뽑은 적이 있었는데, 운이 좋았는지는 몰라도 마취가 풀리고도 별 탈 없었더라는....-_-;;
Commented by Laphyr at 2007/07/28 05:10
Boogiepop// 걱정되 죽겠습니다 정말. =_= 마취 주사도 아프다던데?!

크레멘테// 그것참, 볼안쪽이라면 그것 역시 이상한 방향으로 났었던 거겠군요. 새삼 생각하지만 치과와 엑스레이가 없던 고대에는 이빨 아프면 어떻게 고쳤는지 원.

은잎군// 사실 왼쪽 아랫 사랑니는 예전에 빼긴 했는데, 기억이 없다는거~

코토네// 그거 잘못되면 막 크게 부어오르는것 아닌가요.. 으흐..걱정됨.
Commented by 엘로이드 at 2007/07/30 01:05
저런 큰일이네요 ㅠㅠ 부수다니;;
저도 예전에 사랑니 뺀적 있었는데 정말 아무 생각도 못하게 만들었어요.

지금도 이빨 상태가 별로 않좋은데 큰일이네요..
빵같은거 씹어도 이가 쑤시니 분명 문제가 있긴 한데, 타향에 있기도 하고 그 많이 드는 돈 부모님께 뭐라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ㅠㅠ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